예술가들이 올레길 주변 마을을 찾아 재능을 기부하는 예술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레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실시하는 예술 프로젝트에 회화와 조각, 사진가 3명이 올레 1코스 성산읍을 찾아 한 달동안 지역 민박에 머물며 여행자들을 위한 예술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예술가 70여 명이 모여 만든 '룰루랄라' 예술협동조합이 함께 참가해 제주올레 전 코스를 돌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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