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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설, 당시 고위간부 검찰 수사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4-02 00:00:00 수정 2014-04-02 00:00:00 조회수 0

제주지방검찰청은 서귀포 종합문예회관 건설과 관련해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전직 제주도청 국장인 한 모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2009년 제주지역 특업 업체가 12억 원 규모의 공사를 하도급 받도록 하고 금품을 받았는 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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