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으로 떠밀려 온 국제보호종인 긴부리참돌고래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변 모래사장에서 긴부리참돌고래 한 마리가 허우적 거리는 것을 해양경찰과 해양동물구조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출동해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긴부리참돌고래는 우리나라 동해안에 서식하는데 먹잇감을 쫓아 연안 가까이 왔다 무리를 이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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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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