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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던 외국인 갯바위 추락

이소현 기자 입력 2014-04-06 00:00:00 수정 2014-04-06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쯤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부근 해안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25살 외국인 여성이 2미터 아래 갯바위로 떨어져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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