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옮기는 작은소 참진드기를 조사한 결과, 야산과 목장 등은 물론 해발 천100미터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져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6명이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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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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