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서 운행되는 전동카드가 섬 밖으로 반출됩니다. 서귀포시는 현재 마라도내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동카트 77대 가운데 67대에 대해 이달부터 감차보상금을 지급한 뒤 모두 섬 밖으로 반출해 필요시설에 보급하거나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전동카트 10대는 주민 생업활동을 위한 수송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도의회 의결에 따른 것으로 총 감차보상금은 1억6천여 만 원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