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음 달까지 일선 학교의 어린이날 축제와 운동회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됐던 어린이날 대축제를 취소하고 제주학생문화축제는 연기했습니다. 제주시도 모레(4/25) 시작되는 거리예술제와 다음달 16일 예정됐던 용연 선상음악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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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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