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재선충에 감염돼 말라죽은 소나무 제거작업에 지난해 10월부터 만 3천여 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고사목 11만 8천여 그루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부터는 고사목을 베어낸 뒤 다른 곳으로 옮길 경우 재선충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베어내는 작업을 중지하고 산림청 매뉴얼에 따라 항공방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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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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