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도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금류 농가에 대한 외부인 출입통제와 방역은 물론, 성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과 방문차량에 대한 방역과 소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56농가에서 닭과 오리 35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