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 모 음식점에서 불이 나 손님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10여 제곱미터와 환풍기 등이 불에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2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로에 있던 숯불에서 불티가 날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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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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