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2월, 제주대 산학협력단에 맡겨 도내 전통시장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매출액은 1억4천만 원으로 2년 전에 비해 11%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고객은 5천68명으로 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서문공설시장, 보성시장은 매출액과 고객수가 20% 이상 증가해 대형 주차공간 조성과 시장 활성화 대책 등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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