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 서우지포구에 정박 중이던 3.7톤 급 연안어선 해성호에서 불이 나 선체 절반 가량을 태우고 10여 분에 꺼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조타실 인근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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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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