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된 천지연 무태장어 서식지 이미지를 살려 무태장어 양식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어민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은 뒤 무태장어 종묘 구입비를 60%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무태장어는 특히 중국에서 일반 뱀장어보다 3배 이상 고가에 팔리는 고급어종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음식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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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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