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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 2단계 발굴조사 착수

홍수현 기자 입력 2014-05-28 00:00:00 수정 2014-05-28 00:00:00 조회수 0

사적 제396호인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2단계 발굴조사가 오는 8월 말까지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제주고고학연구소에 맡겨 항몽 유적 토성 안쪽 지역에 해당하는 애월읍 상귀리 900제곱미터에 대한 발굴조사를 벌입니다. 1단계 조사에서는 고려시대 삼별초가 제주로 이전하기 전인 진도 용장성 건물 터와 유사한 건축양식의 건물 터 11동이 발견됐으며, 청자와 청동, 와전류 유물 일부가 출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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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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