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도남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소유주민 94%의 동의를 얻어 재건축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남주공 재건축조합은 앞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뒤 건축계획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재건축을 추진중인 이도주공 1단지는 지난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고, 이도주공2,3단지와 노형동 국민연립주택은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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