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10분쯤 한림읍 금악리 감귤 과수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와 삼나무 등 40여 그루를 태웠습니다. 소방당국은 보리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태우다 불씨가 바람에 날리면서 불이 났다는 밭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소각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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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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