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해수욕객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서귀포지역 5개 해수욕장에서 매일 아침, 개장 전에 예찰활동을 벌이고 수영 경계선 안에서 해파리가 10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 입수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황실에 응급용 해독제를 비치하고, 해파리에 쏘인 환자에게는 진료기록을 확인한 뒤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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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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