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는 설 연휴가 끝났는데도 설을 지내고 생활터전으로 되돌아가는 재외도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항공사들은 오늘, 제주 출발 노선에 정기편과 특별기 116편을 투입해 2만여명을 수송했으나 일부 관광객들은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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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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