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반쯤 제주시 봉개초등학교 부근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가 1시간여 동안 역류했고, 오후 2시쯤에는 조천읍 신흥리 한 주택이 침수되는 등 오늘 하루 10여 건의 크고 작은 비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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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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