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삼양 검은모래 해변축제와 이호 테우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삼양해수욕장과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해 26일에는 제7회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행사가 곽지해수욕장에서 마련됩니다. 또 26일부터 이틀동안 쇠소깍 검은모래축제가 서귀포시 쇠소깍 일대에서 열리는 등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