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 농공단지의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환기구를 청소하던 작업인부 26살 이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사고 당시 전기 공구로 작업을 했고 피부가 탄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감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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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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