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도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4천9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53%, 지난해 12월보다는 5.1%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억6천만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5.56% 올랐고, 서귀포시는 8천700만 원으로 1.23% 상승했습니다. 한편 도내 아파트 평균 전세가도 1억천만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8.06%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