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MBC가 보도한 인도 '싱크홀'에 대한 보수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수자원본부는 제주시 도남동 인도 씽크홀인 경우 지반이 침하되면서 노후된 하수관이 무너져 내린데다 최근 폭우로 흙이 유실돼 생긴 것으로 보고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제주시는 오늘 오후 연동의 인도 침하 현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인 뒤 보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