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후원자가 14년째 사랑의 쌀 천 포대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익명을 요구하는 한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들이 천 포대, 2천400만 원 어치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원자는 지난 2천1년부터 명절때마다 쌀을 기부해 지금까지 만4천여 포대, 2억9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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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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