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토지거래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거래된 토지는 2만4천여 필지, 2만9천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는 24%, 면적은 20% 증가했습니다. 용도별 증가율을 보면 주거와 상업지역이 각각 45%로 가장 높았고 녹지 27%, 관리지역 20% 순 입니다. 최근 저금리와 정부의 부동산 관련대책 등으로 유동자금이 제주지역 부동산에 유입되는 것으로 제주시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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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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