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장지인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이용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울누리공원에 안장된 유골은 604구로 지난해보다 53% 급증했습니다. 기존 묘지를 옮긴 개장유골이 79%로 가장 많았고, 사망 직후 화장한 뒤 이용하는 경우가 21%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시 한울누리공원은 연중 쉬는 날 없이,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도 방문 즉시 안장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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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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