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방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2만5천 그루가 말라죽었고, 올해 말까지 6만 6천 그루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방제 예산이 소나무 만 그루를 제거할 수 있는 7억 원에 불과해 제주도와 협의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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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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