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도항선에 4번째 사업자가 취항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읍 주민 320명으로 구성된 성산마린해운이 성산항과 우도를 잇는 도항선을 취항하기 위해 어항시설 사용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산마린해운은 320톤급 선박 2척을 투입할 예정으로, 지난 7월 기존 선사와 제 3도항선 사업자 간 소송이 끝나자, 사업을 본격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우도 도항선에는 3개 선사가 8척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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