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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의심 환자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0-04 00:00:00 수정 2014-10-04 00:00:00 조회수 0

식중독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제주시 한림읍 모 호텔에 묵은 40살 신 모 씨 등 관광객 2명이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를 먹은 뒤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도 제주시 애월읍 모 펜션에 묵은 관광객 11명이 마트에서 구입한 회를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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