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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원 응급 이송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0-07 00:00:00 수정 2014-10-07 00: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귀포시 화순항 남쪽 7km 해상을 항해하던 홍콩 국적의 5만4천톤 급 화물선에서 중국인 선원 44살 송 모 씨가 손가락을 크게 다쳐 해양경찰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송 씨는 전기톱으로 작업을 하다 다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경 경비함정으로 이송돼 서귀포시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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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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