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한라대학교의 부동산 비리의혹과 관련해 김성훈 한라대 총장 등 3명을 횡령과 배임,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라대측이 총장 가족의 토지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이고, 학교 이전 부지를 담보로 허가없이 대출을 받았고 교비를 빼돌려 유치원을 설립했다며 전형적인 사학족벌 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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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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