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의 연립주택에서 어제 외벽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제주시가 안전진단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는 전문가를 불러 건물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점검한 뒤, 추가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연립주택이 준공된 지 26년이 지나 외벽에 붙어있던 벽돌의 틈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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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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