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2부두에서 정박해 있던 129톤 급 부산선적 대형선망어선인 혜승호에서 불이 나 기관실 일부를 태우면서 33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배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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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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