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 5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제주시 삼도동의 횟집에서 다른 손님들과 다투며 술값을 내지 않고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걷어차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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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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