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의 근친관계 비율이 높아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등록된 제주마 2천400마리를 대상으로 혈통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여 마리가 근친관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축산진흥원은 경주 능력이 뛰어난 일부 씨수말만 집중적으로 교배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며, 무상교배 지원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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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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