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기생화산인 다랑쉬오름이 최대 만년 전 이후에 생성된 비교적 젊은 화산체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 한라산연구원은 최근 다랑쉬오름에서 분출한 화산쇄설층 아래에 있는 토양층에 대해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을 한 결과, 만 600년 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산간 지역 오름의 생성시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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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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