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어 어획량이 줄어 어민들이 울상짓고 있습니다. 모슬포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첫 위판된 방어는 천200여 마리로, 대방어 1마리 기준 평균 3만4천원 선에 거래됐습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난 최근 방어 위판량은 하루 평균 100 마리에 그쳐 위판가격은 5만5천원 선으로 60% 상승했습니다. 수협은 방어축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어선 20여 척이 방어잡이에 나서고 있지만 어획량 감소로 위판량도 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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