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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1-04 00:00:00 수정 2014-11-04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녀탈의장 앞바다에서 이 마을 81살 현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씨가 오전 10시쯤 바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았다는 동료 해녀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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