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전면 파업을 앞두고 오늘 오전에 진행된 제주도내 화물운송 관련 노사정 3자간 협상이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화물연대 제주지부는 오늘 화물 주선,알선업체 관계자와 제주도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송료 현실화 등 쟁점 사항에 대해 협상을 벌였으나 업체 관계자가 10명도 채 참석하지 않아 의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제주도의 중재로 내일 오전 더 많은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예정대로 13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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