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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 인기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1-15 00:00:00 수정 2014-11-15 00:00:00 조회수 0

◀ANC▶ 전 세계 감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귀포 국제감귤박람회'가 서귀포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다양한 감귤 체험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노란 감귤이 주렁주렁 달린 농장에서 관광객들이 감귤따기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서툰 가위질로 야무지게 감귤을 따냅니다. 봉투 안은 금세 감귤로 가득 차고, 직접 맛을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INT▶ 주윤경(9살) / 서울시 성동구 "(귤을)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 밭에서 직접 따서 먹고 하니까 싱싱하고 엄청 맛있었어요." '서귀포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서귀포 국제감귤박람회. 전 세계 250여 종의 다양한 감귤 품종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농가에서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전병욱(귀농) / 서귀포시 신례리 "감귤 농사를 지으러 내려왔는데 종류가 많아서 모르는 것을 배우려고 왔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미국과 캐나다 등 8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감귤구매상담회와 FTA 대응 제주 만감류 대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INT▶ 현해남 조직위원장 /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 "농업인이 해야할 일, 관광객들이 보는 눈길, 세계 바이어들이 보는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제주도 감귤 자체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위해" (S/U) 감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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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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