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 등에 따른 1차 산업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농업기술원 관련 예산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편성된 예산은 2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4억 원 줄었고, 재작년에 비해서는 43억 원 감소했습니다. 도의원들은 지속적으로 농업시장이 개방되고 있는데 비해 관련 예산이 감소하고 있다며, 1차 산업 보호를 위한 적절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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