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에 이어 마늘과 양파의 수급조절 기준가격이 도매가에서 산지가격으로 전환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급조절 매뉴얼 개정안을 의결하고, 산지가격이 기준가 이하로 떨어지면 수급조절 정책을 즉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산지가격이 하락해도 도매가격이 떨어지지 않으면 수급조절 정책이 마련되지 않아 생산농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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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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