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제주시 조천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무리한 조업을 하다 졸음 운항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수심이 낮아 경비정이 접근하지 못해 선박을 암초에서 꺼내는 이초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변에는 기름띠가 형성돼 오일펜스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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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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