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어미와 새끼돼지 등 8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천 1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분만실의 보온등 전기 배선이 심하게 훼손된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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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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