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해안가에서 길이 1미터 30센티미터, 무게 50킬로그램의 멸종 위기종인 토종돌고래 '상괭이'가 죽은 채 떠밀려온 것을 행인이 발견해 제주 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 죽은 것으로 보고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사체를 제주대학교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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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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