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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 잇따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1-11 00:00:00 수정 2015-01-11 00: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회천동 모 리조트에 머물던 경기도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에도 제주시 봉개동 모 수련원에 머물던 41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시장에서 회를 사서 먹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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