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회천동 모 리조트에 머물던 경기도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에도 제주시 봉개동 모 수련원에 머물던 41살 조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시장에서 회를 사서 먹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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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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