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계근무를 하다 사라졌던 제주 출신 병사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은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목포 북항 인근 해상에서 22살 이 모 일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 일병이 근무 당시 복장을 입고 있었고, 군 생활에도 문제가 없는 점을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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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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