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꺼진 뒤 집안을 수색하다 집 주인 58살 김 모 여인이 안방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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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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