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37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3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귀포시내 사무실에서 컬러복사기로 5만원 짜리 지폐 5장을 복사한 뒤 노점상에서 사용하거나 회사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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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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