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천 200여마리와 건물 1개동 천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 분만동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양돈장 직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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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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